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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이후 뉴욕 쥐 관련 신고 2만 1천여 건

정혜경 기자

입력 : 2021.11.09 07:54|수정 : 2021.11.09 07:54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뉴욕에 쥐 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8일 쥐 떼가 과거보다 뉴욕 시민들에게 더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1월 초까지 뉴욕 주 정부에 접수된 쥐 관련 신고는 2만 1천여 건에 이릅니다.

2년 전 같은 기간 신고 건수 1만 5천여 건에 비해 50%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주로 쥐가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렙토스피라증도 15건 확인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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