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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할 배포 없다" 이지훈, '촬영 거부' 녹취록 공개되자…

입력 : 2021.11.08 13:43|수정 : 2021.11.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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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 씨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스태프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지훈 씨가 감독 교체를 요구했다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이지훈 씨는 먼저 자신의 친구가 촬영장에 놀러 와 스태프와 마찰이 생기게 된 점에 대해서 사과했습니다.

앞으로는 현장에 친구가 오는 일은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는데요, 또 작가를 포함한 일부 스태프가 해고되도록 했다는 주장에는 금시초문이라며 자신은 갑질을 할 배포가 없는 사람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 뒤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지훈 씨가 분량에 불만을 드러내고, 감독을 못 믿겠다며 촬영을 거부했다는 드라마 제작사 대표의 녹취록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이지훈 씨는 앞뒤 없는 거짓말을 들어도 자신은 예쁜 것만 보겠다며 자신을 방패막이 삼아서 해결하려 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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