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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석유화학단지 공장 불…50분 만에 진화

안희재 기자

입력 : 2021.11.06 13:43|수정 : 2021.11.06 13:43


오늘(6일) 오전 8시 50분쯤 울산시 남구 부곡동 석유화학단지에 있는 대한유화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70여 명과 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5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제 공정 과정에서 휘발성 액체인 '노멀 헥산'이 일부 누출돼 불이 붙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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