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드라마 촬영장에서 주연배우의 갑질로 작가와 제작진이 교체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 드라마 작가는 배우 이지훈 씨가 자신의 분량을 문제 삼아 제작사에 불만을 여러 차례 토로했고, 이 때문에 자신을 포함한 스태프 절반이 교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해당 드라마 제작사는 배우 1명이 스태프 교체를 주도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일방적인 억측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작가가 교체된 건 제작사와 의견이 맞지 않았기 때문이었다는데요, 앞서 이지훈 씨는 촬영장에 지인을 데려갔다가 이 지인과 스태프 간에 마찰이 생겨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해당 스태프는 이지훈 씨 지인에게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했는데 제작사는 서로 오해해서 벌어진 일이라며 사과하기 위해 연락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