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 합의 복원 협상 이달 중 재개

이란 핵 합의 복원을 위한 협상이 이달 2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재개된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알레 바게리 카니 이란 외무부 차관은 이날 주요 국가들과의 협상을 이달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측 협상 대표인 카니 차관은 트위터에 이란과의 협상을 조율하는 엔리케 모라 유럽연합 대외관계처 사무차장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U 대외관계청은 이번 공동위원회에는 중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영국, 이란의 대표들이 참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미국의 위원회 복귀 가능성과 모든 당사국이 핵 합의를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EU 대외관계청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