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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266명…어제보다 76명 늘어서 1,200명대

유영규 기자

입력 : 2021.10.26 09:32|수정 : 2021.10.26 09:58


국내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오늘(26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2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266명 늘어 누적 35만 4천35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1천190명)보다 76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9일)의 1천73명보다는 193명 많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1천246명, 해외 유입이 20명입니다.

하루 확진자 수는 4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12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천73명→1천571명→1천441명→1천439명→1천508명→1천423명→1천190명→1천266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1천953명) 이후 18일 연속 2천 명 미만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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