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인천 주안동 모텔서 화재…투숙객 7명 병원 이송

전연남 기자

입력 : 2021.10.26 08:57|수정 : 2021.10.26 08:57


오늘(26일) 아침 6시 반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8층짜리 모텔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불은 33분 만에 꺼졌지만, 투숙객 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객실 내부와 침구류 등이 탔습니다.

화재 당시 모텔 내부에는 직원 4명과 투숙객 16명이 머물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5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 미추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