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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 참관한 문 대통령 "청소년 위한 우주 콘텐츠 보급하라"

문준모 기자

입력 : 2021.10.22 14:56|수정 : 2021.10.22 14:56


문재인 대통령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우주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하는 것을 검토하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21일)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소속 청소년들과 함께 누리호 발사 장면을 참관한 일을 언급하며 "우주에 대해 관심이 높은 미래세대가 많다"며 이런 지시를 내렸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우주발사체, 우주개발, 항공우주산업 등 과학기술을 주제로 하는 다큐멘터리가 이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고 박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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