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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식 전 한은 총재 별세…YS정부 경제 관료

조제행 기자

입력 : 2021.10.16 13:39|수정 : 2021.10.16 13:39


이경식 전 한국은행 총재가 향년 88세를 일기로 어제(15일) 별세했습니다.

이 전 총재는 1933년 경북 의성 출신으로 1957년 한국은행에서 공직을 시작해 대우자동차 사장,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한국은행 총재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영삼 정부 시절 외환위기 당시 1997년 12월 임창렬 당시 경제 부총리와 함께 국제통화기금 IMF 구제금융 지원서에 서명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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