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스포츠

2021-22시즌 프로농구 D리그, 오는 27일 개막

배정훈 기자

입력 : 2021.10.15 09:44|수정 : 2021.10.15 09:44


프로농구 2군 리그 KBL D리그의 2021-2022시즌이 오는 27일 막을 올립니다.

KBL은 D리그가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원주 DB와 서울 SK, 창원 LG, 전주 KCC, 수원 kt,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 현대모비스, 상무 등 모두 8개 팀이 참가합니다.

1, 2차 대회로 나뉘어 개최된 지난 시즌과 달리 2021-2022시즌은 풀 리그로 진행되며, 팀당 14경기씩 예선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합니다.

준결승전은 내년 3월 10일, 결승전은 3월 15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정규리그 경기가 월요일에도 열리는 점을 고려해 D리그는 수요일 개최를 원칙으로 합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