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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 행세 4년 만에 밝혀진 자작극, 목적은 '돈'이었다

김정윤 기자

입력 : 2021.10.08 18:09|수정 : 2021.10.0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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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의인'으로 불리며 작가 겸 강사로 활동하던 30대 류 씨가 최근 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류 씨는 2018년 1월 러시아 바이칼 호수 인근 게스트하우스 화재 당시 다른 한국인들을 구하다 중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익명의 제보로 약 4년 만에 '자작극'으로 밝혀진 겁니다. 류 씨는 왜 거짓말을 한 걸까요? 비디오머그가 정리했습니다.

(글·구성 : 조도혜 / 편집 : 이기은 / CM : 손영애 / 담당 : 김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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