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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427명…수도권 비중 78% '확산세 지속'

박수진 기자

입력 : 2021.10.07 09:52|수정 : 2021.10.07 09:5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6일) 하루 2,427명이 추가됐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 27명을 제외한 2,400명이 국내에서 감염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만 전체 확진자의 78.4%인 1,882명이 발생했고, 비수도권에서도 5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1명 늘어 375명이고, 사망자는 어제 하루 8명 더 나와 지금까지 2,54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까지 인구대비 77.6%인 3,982만 명이 백신을 맞았고, 이 가운데 접종을 완료한 건 2,85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55.5%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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