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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내버스 무기한 파업…오늘 첫차부터 운행 중단

박재현 기자

입력 : 2021.09.30 07:59|수정 : 2021.09.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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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인상 등을 놓고 막판 교섭을 이어온 대전시 지역버스 노조와 대전운송사업조합이 오늘(30일) 새벽 2시 최종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노조가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면서 대전 시내버스의 60%가량인 570여 대가 오늘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대전시는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 수송대책을 시행해 운행률 60% 이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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