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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다 자빠져"…성시경, 팔 골절+찰과상 부상

입력 : 2021.09.29 09:36|수정 : 2021.09.29 09:36


가수 성시경이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

성시경은 28일 자신의 SNS에 팔에 깁스를 하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현재의 상태를 밝혔다.

그는 먼저 "놀랐죠? 말 못했는데 창피하지만 자전거 타다 자빠졌어요. 이 덩치로 어깨로 쿵 떨어져서 많이 아프네요"라며 부상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 무릎에 무리가 와서 테니스 좀 줄이고 자전거라는 새로운 운동에 신나서 건강과 행복을 찾으려 했는데, 찰과상과 골절을 선물 받았어요"라고 전했다.
성시경
그러면서 "우울해 하려면 끝도 없이 우울할 일이지만 좋게 생각하려 해요. 얼굴 안 다치고 중요한 인대도 멀쩡하고"라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는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성시경은 걱정할 팬들을 위해 "얼른 나을게요. 당분간 요리는 못 할 듯 해요 미안"이라며 빠른 쾌유를 약속했다.

[사진=성시경 인스타그램]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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