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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고속도로서 페인트 적재 트럭 넘어져 화재…30대 남성 숨져

조윤하 기자

입력 : 2021.09.27 14:46|수정 : 2021.09.27 14:46


오늘(27일) 오후 12시쯤 동해고속도로 장안 나들목 부근 울산 방향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운전하던 1.2톤 화물트럭이 넘어지며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운전자 A 씨가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화물트럭에 페인트를 싣고 울산으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 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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