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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앞 BTS 공연, 6대륙 24시간 자선공연 첫 주자로

입력 : 2021.09.27 13:57|수정 : 2021.09.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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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지구촌 6개 대륙을 아우르는 대규모 자선 콘서트 '글로벌시티즌 라이브'의 첫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어제(26일) 오전부터 24시간 동안 유튜브로 생중계됐는데요, 기후변화와 코로나19 등 지구촌이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정상급 팝스타들과 세계적인 명사 등도 함께했습니다.

첫 무대를 장식한 방탄소년단은 '웰컴 투 서울, 코리아'를 외치며 등장했고, 웅장한 숭례문의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퍼미션 투 댄스'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최근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콜드플레이도 화려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를 들려줬는데,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대형 전광판에 홀로그램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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