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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야 지뢰야?…K리그 골키퍼들의 수난시대

최희진 기자

입력 : 2021.09.23 20:00|수정 : 2021.09.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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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K리그1 수원FC와 성남의 경기에서 성남의 베테랑 골키퍼 김영광이 백패스를 받지 못하고 헛발질하며 실점했습니다. 고르지 못한 잔디 탓에 불규칙 바운드가 일어나며 공을 제대로 맞히지 못한 것입니다. 추석 연휴 동안 열렸던 K리그1 31라운드에서는 유난히 골키퍼들이 고르지 못한 잔디 때문에 고생하는 장면이 속출했는데요. 그 순간들을 〈스포츠머그〉에서 모았습니다.

(글·구성·편집 : 박진형 / CM : 인턴 차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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