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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MLB 통산 첫 3루타로 2타점…타율 0.180

하성룡 기자

입력 : 2021.09.19 11:02|수정 : 2021.09.19 11:02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박효준이 통산 첫 3루타를 터뜨리고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박효주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치고 타점 2개를 수확했습니다.

유일한 안타를 빅리그 첫 3루타로 장식했습니다.

3대 0으로 앞선 5회 투아웃 1,2루에서 마이애미 왼손 투수 숀 겐서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홈에 불러들였습니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1할 8푼으로 약간 올랐고, 피츠버그는 6대 3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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