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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서 잇달아 화재…인명 피해 없어

신정은 기자

입력 : 2021.09.14 18:18|수정 : 2021.09.14 18:18


오늘(14일) 오후 2시쯤, 서울 중구 초동의 한 신문사 건물 10층에서 불이 나 51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천장 안 배선에서 시작됐고, 다친 사람이나 대피 인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같은 날 오후 3시 36분쯤 중구 묵정동의 5층짜리 건물 옥상에서도 불이 나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건물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던 작업자 2명이 소방대원의 도움을 받아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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