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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직접 전하는 '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 소감

입력 : 2021.09.13 14:14|수정 : 2021.09.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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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밴드 콜드 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이 진행하는 유튜브 뮤직쇼에 출연해 '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를 마친 소감을 전했습니다.

[화면출처/유튜브 오리지널 뮤직쇼 '릴리즈드' : 사람들이 챌린지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함을 느끼고 위로를 느끼고 저희도 긍정의 에너지를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 유튜브 쇼츠를 통해 '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를 진행했는데요, 전 세계 팬들은 '즐겁다', '춤추다', '평화'를 의미하는 국제 수어 안무를 추는 영상을 SNS 등에 올렸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유튜브 오리지널 뮤직쇼 '릴리즈드'에 출연해 이번 챌린지로 힘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멤버 지민 씨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챌린지를 시작했는데, 참여하는 사람들을 보며 자신들도 위로를 받고 감사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인도, 러시아, 미국 등에서 챌린지에 참여한 팬들의 영상과 메시지도 공개됐는데요, 특히 시각장애, 청각장애가 있는 한국 팬들의 영상을 본 진 씨는 함께해준다는 것만으로 큰 힘이 됐다고 말했고, 정국 씨 역시 세상이 맑아지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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