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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해외여행주의보 10월 13일까지 재연장

김아영 기자

입력 : 2021.09.13 11:21|수정 : 2021.09.13 11:21


정부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해외여행 특별주의보를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 더 연장합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발령되며, 여행 자제를 의미하는 여행경보 2단계 이상, 철수 권고를 뜻하는 3단계 이하에 준합니다.

외교부는 해외여행 취소나 연기를, 해외에 있는 국민에게는 이동 자제 등을 통해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3월 23일 특별여행주의보를 처음 발령한 이후 이를 연장해오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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