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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으로 체포된 70대 치매 노인, 35억 배상금 받은 사연

김정윤 기자

입력 : 2021.09.10 18:08|수정 : 2021.09.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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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미국 콜로라도주 러브랜드에서 치매를 앓는 70대 여성이 '절도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아픈 노인에게 폭력을 동원해 강압적으로 대한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사건 1년 여만에 피해자는 우리 돈 35억 원 상당의 배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비디오머그에서 함께 보시죠.

글·구성 : 조도혜 / 편집 : 조윤진 / 번역 : 인턴 신홍규 / CM : 손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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