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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인 전담 수사팀 만들어라"…대대적 수사 예고

전병남 기자

입력 : 2021.09.08 19:40|수정 : 2021.09.08 19:40


경찰이 가상화폐 거래소 불법 행위에 대한 대규모 수사에 시동을 건 걸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전국 시·도경찰청에 공문을 보내, 가상화폐 특정금융정보이용법(특금법) 시행 이후 불법 행위를 수사할 전담팀 지정을 지시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가 줄줄이 문을 닫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미신고 영업·기획 파산·횡령 같은 불법 행위에 대한 대응 계획을 마련하라는 겁니다.

이와 함께 국가수사본부는 불법 가상화폐 거래소 관련자들이 잠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출국금지와 계좌 동결·몰수보전을 위한 기초 정보도 수집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8일) 저녁 <SBS 8 뉴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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