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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천800t급 포항함 진수식…장거리 대잠어뢰 등 탑재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21.09.08 09:58|수정 : 2021.09.08 09:58


신형 호위함 '포항함' 제원 (사진=해군 자료 캡처, 연합뉴스)
장거리 대잠수함 어뢰를 탑재해 적 잠수함 탐지와 공격 능력을 높인 해군의 여섯 번째 신형 호위함이 건조됐습니다.

해군은 오늘(8일) 신형 호위함 '포항함' 진수식이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된다고 밝혔습니다.

포항함은 여섯 번째 건조된 2천800t급 신형 호위함입니다.

이 급의 함정은 총 8척이 운용되는데 앞으로 7번함 천안함과 8번함이 건조됩니다.

오늘 진수식 행사에는 원인철 합참의장과 부석종 해군총장, 서일준 거제시 국회의원,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방극철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합니다.

(사진=해군 자료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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