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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진흥위원회 내 공사현장 폭발사고…작업자 3명 부상

조윤하 기자

입력 : 2021.09.07 21:29|수정 : 2021.09.07 21:29


부산 해운대구의 영화진흥위원회 내 공사현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7일) 오후 4시 50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진흥위원회 내 1층 영화상영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1층 강당무대 뒤편에 우레탄을 채우는 공사를 하기 위해 용접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불꽃이 튀면서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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