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서울 종로타워 지하 식당가서 연기 발생…31명 대피

원종진 기자

입력 : 2021.09.05 21:46|수정 : 2021.09.05 21:46


오늘(5일) 오후 6시40분쯤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 지하 식당가에 연기가 들어찼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손님과 직원 등 31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건물 지하를 살폈지만 화재를 발견하지는 못했고, 상황은 저녁 8시쯤 종료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 공조실 기계 과열로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