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정치

민주당 임종성 의원, 코로나19 확진…현역 국회의원 4번째

한세현 기자

입력 : 2021.09.01 10:16|수정 : 2021.09.01 10:16


민주당 임종성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직 국회의원으로서는 민주당 이개호, 안규백 의원과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에 이어 4번째 확진 판정입니다.

임 의원은 어제(31일) 법안 의결을 위해 국회 본회의에 참석했는데, 추가 전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단 우려도 나옵니다.

실제로 어제 임 의원과 접촉한 다른 의원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관계자는 "임 의원의 확진에 따라 방역조치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면서, "아직 정기국회 개회식을 위한 오후 2시 본회의 일정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