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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덕적도 해상 '5명 탑승' 어선 고장…예인 조치 진행 중

박찬범 기자

입력 : 2021.08.26 13:14|수정 : 2021.08.26 13:14


오늘(26일) 아침 7시 반쯤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북서쪽 35km 해상에서 어선 A호가 멈췄습니다.

해경은 신고를 받고 경비 함정을 투입해 A호를 덕적도 북리항으로 예인하고 있습니다.

현지 파도 높이가 1.5~2m에 달하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민간 선박을 대신해 해경이 예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A호는 7.93톤 어선으로 60대 선장을 포함해 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해경은 A호가 기관 고장으로 멈춰 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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