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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2군 선수 1명 확진…1군 경기는 정상 개최

이성훈 기자

입력 : 2021.08.22 12:17|수정 : 2021.08.22 12:17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퓨처스리그(2군) 선수 1명이 오늘(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KIA 구단에 따르면 해당 선수는 전날 몸살 기운이 있어 광주의 한 병원을 찾았다가 간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곧바로 광주의 한 보건소에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았습니다.

KIA는 이 사실을 KBO에 통보했으며, 2군 선수단 전원은 PCR 검사를 받은 뒤 역학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자택 대기합니다.

다만 오늘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된 KIA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는 예정대로 치러집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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