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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복지시설에 있던 20대 장애인 숨져…유족 반발

박찬범 기자

입력 : 2021.08.20 16:11|수정 : 2021.08.20 16:11


20대 장애인이 장애인 시설에서 점심을 먹다가 쓰러진 일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 11시 40분쯤 연수구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 20대 A 씨 쓰러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연수구도 A 씨의 사망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이나 피해가 있었는지 조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부검을 진행하고 시설 측에서 관리가 소홀했던 점이 있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A 씨 사망과 관련해 경찰에 입건된 사람은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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