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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거리두기 4단계 내달 5일까지 2주 연장

김도식 기자

입력 : 2021.08.20 13:47|수정 : 2021.08.20 14:28


서울과 수도권에 이어 부산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0일) "부산도 정부 방침에 따라 4단계 방역 조치를 다음 달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단축하고 사적 모임의 경우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 허용합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최근 1주일 부산에서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0명을 넘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도 25% 정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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