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성매매 알선 등 혐의' 승리, 징역 3년 선고 · 법정구속

입력 : 2021.08.13 15:11|수정 : 2021.08.13 15:11

동영상

성매매 알선과 해외 원정 도박 혐의 등으로 기소된 그룹 빅뱅 출신의 승리 씨가 군사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어(12일)제 성매매 알선과 상습 도박, 업무상 횡령 등 모두 9개 혐의로 기소된 승리 씨의 선고 공판이 열렸는데요, 지난해 3월 입대한 승리 씨는 전투복 차림으로 군법정에 나와 9개 혐의에 유죄 판단이 나올 때마다 고개를 가로젓고, 두 손으로 이마를 쓸어내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판부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이득을 얻었다며 사회적 해악이 적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