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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코로나19 확진자 2명 늘어…돌파 감염 사례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21.08.12 11:04|수정 : 2021.08.12 11:04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경기도 이천 육군 간부와 동두천 주한미군 기지에서 복무 중인 카투사로, 두 사람 모두 백신 접종 완료 2주가 지난 뒤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됐습니다.

이천 간부는 화이자, 동두천 카투사는 1회 투여 용법인 얀센 백신 접종자입니다.

이로써 군내 돌파감염 사례는 누적 25명이 됐습니다.

오늘 다른 군부대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군내 누적 확진자는 1천544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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