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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전자부품 작업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

전연남 기자

입력 : 2021.08.08 22:00|수정 : 2021.08.08 22:00


오늘(8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 성동구의 한 4층짜리 건물 2층에 있는 전자부품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30분 만에 꺼졌지만, 정수기 등 집기 비품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휴일인 오늘 작업장 안에서 일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작업장 내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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