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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여자 1,500미터 예선에서 넘어지고도 1위했던 '신인류'…결승에서는?

최희진 기자

입력 : 2021.08.07 00:01|수정 : 2021.08.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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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도쿄올림픽 육상 여자 1,500미터 예선에서 넘어지고도 1위로 골인하는 대역전극을 펼쳐 화제가 됐던 시판 하산(네덜란드) 선수가 오늘(6일) 1,500미터 결승에 출전했습니다. 하산은 1,500미터, 5,000미터, 1만 미터 등 중장거리 종목을 모두 석권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워 '신인류'라 불리고 있습니다. 지난 2일 5,000미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오늘 1,500미터에서 2관왕에 도전했습니다.

하산이 출전한 육상 여자 1500미터 결승 장면을 스포츠머그에서 준비했습니다.

(글·구성 : 최희진, 편집 : 한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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