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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부담 덜어주자" 미 대학들, 등록금 지원ㆍ탕감 잇따라

김영아 기자

입력 : 2021.08.06 14:33|수정 : 2021.08.06 14:33


미국 애틀랜타 일대 대학들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재학생들을 위해 속속 등록금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남부에 위치한 클레이턴 주립대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약 6천여 명에게 등록금을 지원해 가을학기에 계속 공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대학은 또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해 3월부터 등록금이 밀린 학생 693명에 대해서도 연방정부 고등교육 긴급지원예산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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