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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바라키현 앞바다에 규모 6.0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김용철 기자

입력 : 2021.08.04 06:38|수정 : 2021.08.04 06:38


▲ 지진 위치도

4일 오전 5시 33분쯤 일본 이바라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6.0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습니다.

진원 바로 위에 있는 지표면인 진앙은 북위 36.3도 동경 141.8도, 진원의 깊이는 약 40㎞로 추정됐습니다.

이 지진으로 후쿠시마현과 미야기·이바라키·도치기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수도 도쿄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일본 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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