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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첫 메달 획득한 여서정, 눈물 흘리며 아빠 여홍철에게 전한 말은?

최희진 기자

입력 : 2021.08.01 22:53|수정 : 2021.08.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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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체조의 간판인 여서정 선수가 첫 출전에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여자 체조가 결선에 오른 건 처음인데요, 아버지 여홍철의 응원을 듬뿍 받은 여서정 선수가 올림픽 결선에 올라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특히 결선에 오른 선수 중 가장 높은 난도인 '여서정' 기술을 완벽하게 1차 시기에 완벽하게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2차 시기, 착지에서 실수가 이어졌지만 결과는 동.메.달! 올림픽 역사상 여자 체조 부분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처음인데요, 이 상황을 가장 기뻐하고 있을 아빠 여홍철을 향해 딸 여서정은 뭐라고 말했을까요? 스포츠머그에서 그 현장을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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