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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강채영 4강행 좌절…2관왕 도전 무산

김덕현 기자

입력 : 2021.07.30 15:08|수정 : 2021.07.30 15:08


여자 양궁 강채영(현대모비스)의 올림픽 2관왕 도전이 8강에서 멈췄습니다.

강채영은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8강전에서 옐레나 오시포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에게 7대 1(28:28 25:29 26:27 27:29)로 졌습니다.

앞서 안산(광주여대), 장민희(인천대)와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강채영은 이번 패배로 2관왕 도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장민희가 32강에서 조기 탈락한 가운데, 2관왕인 안산만 개인전 금메달 도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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