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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까지 1,483명, 어제보다 24명↓…내일도 1,600명 안팎

김관진 기자

입력 : 2021.07.23 21:58|수정 : 2021.07.23 21:58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오늘(23일)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 집계된 1,507명보다 24명 적습니다.

오늘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 956명(64.5%), 비수도권 527명(35.5%)입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 450명, 경기 425명, 부산 113명, 경남 93명, 인천 81명, 대전 59명, 대구 49명, 강원 42명, 전북 33명, 충남 32명, 충북 30명, 경북 21명, 울산 16명, 제주 15명, 전남 13명, 광주 8명, 세종 3명입니다.

내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최대 1,6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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