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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SBS 8뉴스 예고 (7월 13일)

입력 : 2021.07.13 19:45|수정 : 2021.07.13 19:45



[SBS 8뉴스]

오늘 <SBS 8뉴스>에서는

1. 코로나 확진자가 일주일째 1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이 27.6%에 달해 4차 유행의 전국화 우려를 높였습니다. 최근 1주일간 변이 바이러스 감염 중 70%가 델타 변이로 나타났습니다.

2.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1%, 440원 오른 시간당 9천16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현 정부 임기 5년간 연평균 인상률은 7.2%로, 박근혜 정부의 7.4%에 못 미치게 됐습니다. 민주노총은 "저임금 노동자에 대한 기만"이라며 총파업 투쟁 방침을 밝혔고, 경영계는 소상공인의 지급 능력을 명백히 초월했다고 반발했습니다.

3. 지각 장마가 다음 주 초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악의 여름이었던 2018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4.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가 국민의힘이 사실상 번복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리더십 논란으로 번진 가운데, 홍남기 부총리는 정치적으로 결정된다고 재정 운용이 따라가야 하는 건 아니라며 전 국민 지급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오늘 <SBS 8뉴스>에서는 이 밖에

▶ [단독] 연구실서 "주물러라"…교수의 성추행

▶ 클래식 거장의 '인종 차별'에 한국 음악인들이 나섰다

등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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