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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 영등포구 등 서울 서남권에 폭염경보 발효

유영규 기자

입력 : 2021.07.13 12:33|수정 : 2021.07.13 13:33


기상청은 오늘(13일) 오전 11시를 기해 강서구 등 서울 서남권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보 지역은 강서·관악·양천·구로·동작·영등포·금천구입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서울 동남·동북·서북권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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