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의 한 종합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손님과 직원 등 1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10일) 낮 12시 20분쯤, 수원 영통구 망포동의 한 종합상가건물 6층 옥상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직원과 손님 등 150여 명이 급히 대피하고 건물 외벽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옥상에 있는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