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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타미 산사태 사망자 9명으로 늘어…실종 추정 21명

김영아 기자

입력 : 2021.07.09 13:52|수정 : 2021.07.09 13:52


지난 3일 일본 시즈오카현 아타미시 이즈산 지구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숨진 사람이 9명으로 늘었습니다.

아타미 시는 어제(8일) 산사태 사망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 9명 중 6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아직도 연락이 닿지 않아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사태 피해지 주민은 현재 21명입니다.

현지에선 경찰과 소방대, 자위대 등 총 1천700여 명이 동원돼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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