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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 한화 원정 숙소에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2경기 취소

김영성 기자

입력 : 2021.07.08 16:42|수정 : 2021.07.08 16:42


프로야구 선수단이 투숙한 호텔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두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최근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머문 숙소의 투숙객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돼 방역 당국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O는 경기장 내 안전 및 방역 지침에 따라 오늘(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의 잠실 경기와 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의 대전 경기를 취소했습니다.

5∼7일 해당 숙소를 이용한 NC와 2∼5일 같은 숙소에 머문 한화 선수단은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취소된 2경기는 추후 다시 편성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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