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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코로나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위한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오는 23일까지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5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또 7월 임시국회를 31일까지 열고 추경 관련 정부의 시정연설은 오는 8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쟁점이 됐던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은 추경 처리 후 계속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