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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가 택시 등 들이받아…2명 다쳐

한소희 기자

입력 : 2021.07.05 00:54|수정 : 2021.07.05 00:54


어제(4일) 저녁 7시 반쯤 충청북도 청주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청주나들목 근처를 달리던 6.5톤 화물차가 택시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50대 A 씨 등 두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여파로 3개 차선이 통제되며 1시간가량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차선 변경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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