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8뉴스]
오늘 <SBS 8뉴스>에서는
1. 의료인이 아닌데 요양병원을 개설, 운영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가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윤 전 검찰총장은 "법 적용에는 예외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여야는 공방전을 벌였습니다.
2.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800명대로 치솟으며, 6개월 만에 최다를 나타냈습니다. 수도권은 이미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에서 3단계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3. 김부겸 총리가 내일 예정된 전국노동자대회 자제를 요청하며 민주노총을 찾았지만, 민주노총은 1만 명이 참석할 것이란 집회 강행 의지를 밝히면서 면담을 거부했습니다.
4. [단독] 형이 지적장애를 지닌 동생을 살해하고 실종 신고를 한 정황을 확보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동생이 외출한 뒤 돌아오지 않았다는 거짓말이 탄로가 나면서 수사가 본격화됐습니다.
5. 대기업에서 사무직과 연구직이 중심이 된 새로운 노조가 속속 출범하고 있습니다. 정년 연장을 중시하는 생산직 중심의 기존 노조와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미묘한 긴장 관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오늘 <SBS 8뉴스>에서는 이 밖에
▶ [SBS 여론조사] 직무평가…송영길 42.4% · 이준석 64.8% '긍정'
▶ [단독] 고위 공무원의 갑질…부당 지시에 폭언까지
▶ 글로벌 공룡 기업 '돈 번 국가에 납세'…디지털세 합의안 도출
등에 대한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