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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하다 정차된 승용차 들이받아 2명 다쳐

최선길 기자

입력 : 2021.06.26 19:24|수정 : 2021.06.26 19:24


음주운전을 하다가 정차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아 2명을 다치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오늘(26일) 오전 10시 35분쯤 김포시 하성면 한 편의점 앞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정차된 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정차된 차에 타고 있던 여성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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