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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사장서 2t급 구조물 추락…30대 근로자 숨져

김도식 기자

입력 : 2021.06.17 16:58|수정 : 2021.06.17 16:58


부산의 한 공사장에서 2t급 타워크레인 구조물이 떨어져 30대 근로자가 숨졌습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오늘(17일) 오후 2시 40분쯤 부산 중구 한 신축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2t급 타워크레인 철근 구조물이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아래에 있던 30대 크레인 기사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시공사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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